암살 포스터, 진중권 "똥물은 공격의 목표가 아니다" 일침

암살 포스터

암살 포스터, 진중권 "똥물은 공격의 목표가 아니다" 일침

암살 포스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진중권이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일침을 가했던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토론에서 일베 애들이 자기들 깠다고 삐진 모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중권은 "일베 어린이들, 오해예요. 서로 오해는 풀어야죠. 형의 타켓은 실은 너희들이 아니에요"라며 "실은 일베라는 똥물을 뉴라이트, 국정원, 보훈처, TV조선과 채널A 위에 뒤집어 씌운 거죠"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형이 너희들 거론하거든 너희들 미워서 그러는 거 아니다. 똥물은 공격의 목표가 아니라 공격의 재료일 뿐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영화 '암살' 포스터를 내보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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