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오지은, 웹드라마 부활에 연기력 재조명 ‘안정된 감정선’(사진=JTBC 웹시리즈 청담동 살아요 REBOOT)
배우 오지은의 연기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8월 종영한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가 최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로 부활하면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오지은의 연기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청담동 살아요’는 우연한 기회에 서울 청담동에 입성한 혜자네(김혜자) 가족이 기죽지 않기 위해 부자인 척 하며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오지은은 혜자의 딸이자 돈 많고 배경 좋은 ‘청담남’을 잡는 것이 목표인 레스토랑 매니저 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청담동 살아요’가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방영되자 당시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잘 살려내면서도 탄탄한 감정선을 이어간 오지은의 연기력에 많은 누리꾼들이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첫 회는 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임에도 매회 뜨거운 반응과 이슈를 끌고 있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지은의 과거 풋풋한 모습이 담긴 JTBC 웹시리즈 ‘청담동 살아요 REBOOT’는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월~금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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