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보습’만이 살길이다!

입력 2015-09-17 12:00
한낮에는 여전히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이 느껴지는 환절기에 들어섰다. 가을 환절기에는 건조한 대기와 찬바람, 심한 일교차 등으로 인해 여름과 같이 보습을 건너 띄거나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이용하면 피부는 금세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기 마련이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 피부의 피지선 활동이 저하되는데, 더욱이 바디는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므로 각별히 보습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환절기에도 매끈하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화장대 위에 있던 바디 미스트, 젤 타입의 로션 등은 잠시 넣어두고 흡수력은 빠르되 깊은 보습을 도와줄 고보습 바디 제품들로 바디 피부를 케어 할 때다.



▲ 흡수는 빠르게, 보습은 오래오래

고보습 바디로션은 보습력은 뛰어난 반면 흡수력은 더딘 경우가 많다. 흡수력이 떨어지면 바디 로션이 피부에서 겉돌아 자주 사용하기 꺼려지므로 보습은 물론 흡수 또한 빠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적은 고보습 바디 로션.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판테놀 등의 보습 성분에 네오팜의 국제 특허기술 MLE?를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TM가 한번 발라도 두 번 바른 듯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48시간 보습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 등 5가지 피부 유해 논란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극건성 피부 위한 제품으로 강력하게

평소 건조한 피부의 소유자로 여름에도 고보습 제품을 애용했다면 환절기에는 보다 강력한 보습력을 제공하는 극건성 피부용 보습제를 이용하면 피부 건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레드 라벨 바디 에멀젼은 풍부한 보습에 수분 보습막으로 수분을 꼭 잡아줘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전달하는 모이스춰 밴드 포뮬러이다. 모이스춰 밴드 포뮬러는 바르는 즉시 순도 99% 고농축 글리세린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보습 효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포뮬러다. 극건성 피부도 빠르게 진정시켜 부드러운 피부로 개선해 준다.

▲ 집중 보습 필요할 땐 크림으로 이중 보습

팔꿈치, 무릎 등 고보습 로션으로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 집중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는 크림 제형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션을 바른 후 추가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크림을 덧발라 이중 보습해주면 효과적이다.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피부 연화제와 습윤제가 함유되어 피부가 장시간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무향의 저자극 제품으로 각종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피부에 촉촉한 보습효과를 제공하며 미끈거림이 없어 사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면포를 유발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