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생애 첫 남장”

입력 2015-09-17 10:54


▲ ‘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생애 첫 남장” (사진= 김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정이 생애 첫 남장 연기에 도전해 화제다.

최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사의 신-객주 2015 #개똥이 #남장여인 #젓갈장수 #파란만장 삶”이라는 멘트와 함께 남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정은 ‘KBS 드라마 객주 set 입니다'라는 판넬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과 상투머리에도 굴욕 없이 빛나는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돼 전국을 떠도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았다.

한편,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장혁(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거듭나는 성공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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