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 미모+경제력 '초특급 대박'…박휘순 짝사랑 할 만 하네!

입력 2015-09-17 10:24
수정 2015-09-17 10:26


박휘순의 짝사랑 고백으로 프로골퍼 이보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휘순은 골프선수 이보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박휘순은 "(짝사랑 대상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라고 털어놨고 이에 MC 김국진과 김구라는 "(이보미는) 일본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강원도 인제 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휘순은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이라며 "사적으론 모른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미(27)는 지난 6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와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에 연이어 우승하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1천80만엔(한화 1억506만원)을 획득하며 누적 상금 1억4,749만2천66엔(한화 14억3,477만원)을 기록해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