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청소년·어르신 대상 'band 데이터 요금제' 출시

입력 2015-09-17 10:15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band 데이터 요금제'의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을 기본으로 맞춤 콘텐츠, 안심 서비스 등 연령대별 특화 혜택을 더한 'band 데이터 팅 요금제', 'band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등학생 자녀의 위치 확인 및 안전관리를 원하는 부모의 니즈와 위급상황 시 부모와 통화하려는 자녀의 니즈를 분석해 만12세 이하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만원대의 어린이 스마트폰 전용 '스타팅(Star Ting)요금제'도 내놓았습니다.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적용해 지난 5월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는 8월말 기준 총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등 데이터 시대를 대표하는 요금제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LTE뿐만 아니라 3G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는 이번에 출시되는 band 데이터 팅?어르신 요금제와 스타팅 요금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SK텔레콤 임봉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유무선 음성 무제한을 제공하며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이 연령별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령별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 IC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요금체계 개편을 지속해, 본원적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가입과 함께 가족결합을 하는 고객에게 '온가족 행복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