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 “황정음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

입력 2015-09-17 23:59


▲‘라디오스타’ 김용준 “황정음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용준이 배우 황정음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경호와 개그맨 박휘순, 가수 김장훈, 김용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드라마를 들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황정음을 응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라며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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