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칠레 8.3 강진으로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입력 2015-09-17 08:24
수정 2015-09-17 09:09


(▲사진은 2014년 칠레 지진 당시 모습)

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모든 해안과 하외이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현지시각 오늘 오후 8시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이다.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모든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효하고 해안가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