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주원 '연인에서 악연으로'
SBS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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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의 주원이 김태희와의 악연을 알고는 오열하며 시련을 예고했다.
16일 SBS ‘용팔이’13회가 방송됐다.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이날 여진은 자신의 법적보호자가 되어준 태현의 도움으로 오빠 도준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다. 이어 여진은 한신그룹 회장으로 등극했고 남편 태현 역시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됐다.
이날 태현과 여진은 서로를 위해 된장찌개를 끓여주며 신혼의 달달함을 만끽했다. 결혼식까지 치루기로 약속한 두 사람. 그러나 이날 방송말미엔 뜻밖의 시련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선 이과장(정웅인)이 태현에게 여진과 태현의 악연을 알리는 모습이 소개됐다.
3년전 태현의 엄마가 사고를 당해 한신 병원에 실려왔고 급하게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때 VVIP가 다쳤다며 병원은 비상상황이 됐고 수술을 위해 모든 실력있는 의사들이 그곳으로 달려갔다.
결국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한 그의 어머니는 살릴수 있었음에도 어이없이 사망하고 말았던 것. 당시 의사들이 달려갔던 그 VVIP가 다름아닌 여진이었던 것.
여진과의 악연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은 태현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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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