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확인 기자회견 오늘 열린다…김현중 최씨 '소송 끝나나'

입력 2015-09-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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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확인 기자회견을 통해 김현중 최씨 소송이 끝날까.

김현중 친자확인 기자회견은 17일 열린다. 김현중 최씨의 친자확인과 관련해 김현중 측은 이날 낮 12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김현중 친자확인 기자회견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의 출산 관련 자료 및 DNA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현중은 친자확인 검사를 위한 DNA 채쥐도 마쳤다.

김현중 측은 "최씨가 출산한 아이의 DNA 검사만 하면 된다. 친자가 맞으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고 양육비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이달 초 아이를 출산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해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며 김현중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명목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앞서 최씨는 김현중에게 6억원을 보상금으로 받았고, 이후 양측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김현중과 여자연예인 J의 관계 등을 폭로하는 등 폭로전도 펼쳤다.

김현중은 지난 6월 12일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