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5-09-16 18:20
수정 2015-09-18 10:00


캘빈클라인이 16일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명동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동 뉴 스토어는 170 제곱미터에 달하는 크기로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뿐만 아니라 CK 라이선스 상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빈센트 판 다위센(Vincent Van Duysen)이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딥 블루 톤과 목자재 건축양식에 콘크리트, 메탈 소재로 마감되어 더욱 세련되고 친환경적인 디스플레이를 선사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제미앤에프가 26주년을 기념해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엘리펀플라이를 가방 중심의 멀티브랜드로 리뉴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15 F/W부터는 가방중심으로 트렌디한 컬러에 패턴 물을 강조해 20~30대의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남녀 연령에 관계없이 최근 유행하는 도시형 생활방식에 알맞은 2WAY백, 토트백, 메신저백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다니엘 에스떼(Daniel Hechter)가 10월 초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5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다니엘 에스떼는 화려한 상류사회의 전유물이었던 오트쿠튀르 패션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성복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입니다. '여유 있는 고급스러움'을 기본 콘셉트로 화려함 보다는 단정함과 미니멀함, 수시로 변하는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우아함과 클래식함으로 메가트렌드를 추구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 제냐(Z ZEGNA)의 2015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시즌 지 제냐는 광고 캠페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영상과 음악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모두 어울리는 토털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의 만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혁신적인 에너지와 도시적 감성의 결합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싹스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 있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선보입니다. 여성용 선물세트는 어디에나 매치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정장 양말부터 운동화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포티 양말까지 용도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하네요. 남성용 선물 세트는 면사 양말로 통기성이 좋으며, 땀 흡수에 용이한 고급 스판사를 사용해 발에 감기는 착용감 또한 우수하닫고 합니다.



Gc워치가 F/W 시즌을 맞아 로즈골드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시계를 출시합니다. 남자를 위한 Gc워치의 'Gc-1 Class BLUE' 에디션은 로즈골드 컬러의 베젤과 블루 컬러의 다이얼, 스트랩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여자를 위한 'Gc LadyChic'은 기존에 출시됐던 Diver Chic에 여성미를 표현. 네이비 컬러의 천연 자개 다이얼로 색다른 우아함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아클림콜렉트는 론칭 1주년을 맞아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SNS 이벤트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클림콜렉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됩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클림콜렉트의 2015 F/W 신제품 아우터와 티셔츠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F/W 신제품 30% 할인 및 구매금액별 발리발리스의 고급비누, 향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에탐이 국내에 전격 론칭합니다. 에탐은 1916년에 시작돼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전통 깊은 프랑스 N˚1 란제리 브랜드라고 하네요. 특히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8년째 뮤즈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이미 ‘나탈리아 란제리’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23일 국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란제리를 비롯해 나이트웨어 및 홈웨어, 스포츠라인까지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루이까또즈 워치가 세련된 남성을 위한 알자스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알자스 시리즈는 무게감 있는 케이스와 시크한 실버,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더불어 심플한 크로노그래프로 편리함을 더했다고 하네요.



아이웨어 브랜드 '비비엠(bibiem)'이 탁월한 가성비의 도수테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비비엠은 뿔테, 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소재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라운드부터 스퀘어까지 전 연령층을 공략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네요. 뿐만 아니라 최근 레트로 무드가 주를 이루는 것을 고려해 원형 디자인의 도수테까지 선보이며 트렌디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비비엠에서는 도수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에도 앞장선는데요다. 또 '봉사o배려o미래'의 앞 글자를 의미하는 '비비엠'은 도수테 판매 제품 하나당 한 제품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