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국내 증시 전망
외국인선물이 전일부터 변화하기 시작해 시장성향이 반전되었다. 현재 상승구간으로 향하는 문이 크게 열려 있고 하락의 문은 상대적으로 작다고 판단된다. 이번 FOMC 회의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노이즈가 감소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외국인선물이 현재보다 명확한 신호를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된다. 현재 중국시장은 3,000p를 약간 돌파했고 금일 시장에서 글로벌 증시는 플러스이지만 중국증시는 마이너스이다. 중국의 경제지표 목표치가 미달될 것이라는 우려가 언급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하반기에 인프라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현재 중국증시에 효과를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원/달러가 6원대 하락한 1,180원으로 1,200원에서 안정세에 진입하고 원/달러의 상승이 멈추기 시작했다. 또한 전일 외국인 선물 미결제 3,600계약이 감소해 기존의 매도포지션이 환매수로 전환돼 미결제량을 하락시킨 것이다. 환매수로 전환하며 감소한 미결제와 신규 매수로 증가하는 미결제가 상쇄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지표가 모두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장은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며 이번 FOMC 회의 이후 명확하게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관심 종목
시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종목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기관이다. 최근 5거래일동안 기관이 매수한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약 2,500억 원으로 압도적 1위이며, 코덱스 200, 코덱스 레버리지를 매수했으며, 다음으로 현대자동차를 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최근까지 매수하던 다음카카오, 한국항공우주, 산성앨엔에스, 한미약품 등을 매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과는 판이한 상황을 고려해 개인투자자는 고PBR 주식을 경계해야 하며 어닝미스에 대해 시장은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여파가 낮은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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