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효민, 뒷모습만 봐도 다정? 시구.시포서 찰떡호흡

입력 2015-09-16 15:46


강정호 효민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와 티아라 효민(26)의 묘한 ‘케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같이 식사 전. Mt. Washington.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맛있는 저녁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저녁식사를 함께한 효민과 강정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물로 운동화를 받기도 한 효민은 강정호의 안내로 피츠버그를 구경하기도 하는 등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앞서 효민은 지난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이날 효민은 힘찬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강정호의 글러브 안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져 ‘개념시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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