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6일 10시에 나주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일환으로 빛가람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수업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업은 혁신도시 내 청렴문화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로의 확산 및 청렴 실천을 통한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건물 1층에 전시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을 관람했으며,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철우 강사가 선조들의 청렴한 삶을 소개하는 청렴 강의와 학생들의 청렴의지를 표현하는 부채 만들기 학습으로 진행했습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주변 학교기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청렴 의식을 심어주는 행사를 처음 진행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사학연금이 온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청렴한 준정부기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