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예고, 태현 "내가 한여진 법적 보호자"…시청자 기대감↑

입력 2015-09-16 15:29


용팔이 예고 (사진= 용팔이 예고영상캡쳐·공식사진)

'용팔이' 예고, 태현 "내가 한여진 법적 보호자"…시청자 기대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예고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저녁 방송되는 '용팔이'(연출 오진석 극본 장혁린) 13회에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권력을 되찾고,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한도준(조현재 분)는 "빨리 얘 데려가. 아픈 애는 입원을 해야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현(주원 분)이 등장해 "잠깐. 내가 한여진의 법적 보호자다"고 가족관계 증명서를 내밀었다.

결국 경찰은 도준을 연행해갔다. 이후 한신 그룹 사람들은 여진에게 "회장님"이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한신 그룹을 장악한 여진은 "내가 3년 동안 누워 있었는데 누구 하나 깨우는 사람이 없었다"고 살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들 표정이 왜 그래? 간밤에 누가 죽기라도 했어? 이제 누가 다음 고 사장이 될지 볼까요"라며 살기어린 미소를 지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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