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솔직 고백 "원래 꿈은 개그맨'

입력 2015-09-16 11:59


응답하라 1988 고경표

응답하라 1988 고경표, 솔직 고백 "원래 꿈은 개그맨'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고경표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고경표는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당시 고경표는 "원래 꿈은 개그맨이었다"라고 밝혔다.

그와 함께 출연한 장진 감독이 "고경표가 자기 우상이 유재석이라고 하더라"라며 덧붙이자, 개그맨 허경환은 "큰일 날 뻔 했다"라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진 감독은 "고경표가 개그맨의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배우로 인지도를 높인 뒤 이를 이용해 개그맨이 돼야겠다는 마음인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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