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사진= '아트 스타 코리아'·'살아보니 어때' 방송화면캡쳐)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이성이었다면 만났다"…임수미 반응은?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려원과 예술가 임수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졌다.
정려원은 생활하는데 돈이 많이 부족하자, 공병을 줍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임수미는 "여배우가 공병 주우러 다니려고 그러냐"며 웃었다. 정려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일 아침에 일찍 나와서 주을까. 이 공병은 숨겨놓자. 이게 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에서 정려원은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면 교제도 가능했느냐'는 질문에 "이성이었다면 만났을 것. 교제했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임수미는 "이성이라면 교제는 힘들 것 같다"며 "저희 성격은 잘 맞다. 그게 동성이라 가능한 것이다. 이성은 아무래도 서로의 결점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하니까, 안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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