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킬오닐,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샤킬오닐이 백보드를 10개 부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샤킬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사킬오닐은 '샤크의 농구 이야기'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 질문시간에 학생들은 "얼마나 많은 백보드를 부셨나?"라고 물었고, 샤키오닐은 "10개"라며 "(수리)비용은 내지 않는다"고 답했다. 샤키오닐의 현역시절 주특기는 농구 골대를 부수는 듯한 덩크슛이었다.
체육시간에는 화려한 농구실력을 뽐냈다. 샤키오닐은 하프라인과 멀리서 던진 슛 역시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 5대 5로 진행된 시합에서는 농구 골대 밑에서 리바운드로 골을 성공시켰다. 마지막에는 한 손으로 덩크슛을 선보이며 공룡센터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