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가칭「청년희망펀드」를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청년희망펀드 추진방안을 논의한 뒤 이를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6일) 오후 4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펀드 조성과 활용, 재단 설립 등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참석대상부처 : 기재부, 법무부, 미래부, 행자부, 문체부, 산업부, 고용부, 금융위, 인사처)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15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을 직접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