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한유라 정형돈, 이경구 덕분에 결혼? "내가 연결했다"
한유라와 정형돈의 결혼 6주년 사진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경규는 "정형돈과 한유라는 내가 연결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한유라는 원래 '라인업' 작가여서 나랑 함께 한 적이 있다"라며 "그런데 내가 프로그램을 빨리 없애버렸다. 그래서 결혼한게 된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작가인 한유라는 '라인업' 종영 후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정형돈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다.
이경규는 "'라인업'이 잘 됐으면 두 사람이 만날 수 없었다"고 생색을 냈고, 이에 정형돈은 "공치사는 세계 최고"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한편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6주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