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추성훈 알아보고 격한 포옹 "당신이 섹시 야마?"

입력 2015-09-16 09:11
수정 2015-09-16 10:38


전설의 NBA스타 샤킬 오닐이 격투기선수 추성훈을 알아봤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짝궁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 중인 추라고 한다. 닉네임은 섹시 야먀다"라고 소개했다.

샤킬은 "그게 당신이냐"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추성훈이지만 2m가 넘는 샤킬 오닐 품에 안기자 어린 아이처럼 보여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