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16일 정오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 음원 공개

입력 2015-09-16 08:23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가수 노지훈이 16일 정오 타이틀 곡 '니가 나였더라면'의 음원 공개에 나선다.

노지훈은 오늘 16일 정오, 타이틀 곡 '니가 나였더라면'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음반 '感(감)'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니가 나였더라면’은 인기 프로듀서인 브레드비트(BREADBEAT), 신효, 원더키드(WONDERKID)가 공동 작곡하고 그룹 에이트의 멤버 백찬(Luvan)이 작사를 맡은 R&B 팝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벅찬 감정을 전하는 솔직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 가을을 닮은 감미로운 멜로디가 ‘발라드 남신’으로 돌아온 노지훈의 한층 스윗한 매력을 상승시킨다.

더불어 직접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앞이 보이지 않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순정남으로 연기변신에 나설 노지훈은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달달한 영상미를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처럼 노지훈은 올 가을 모든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좋은 음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을 통해 오랜 공백을 무색하게 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 새 음반 내 무려 4곡의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단단하고 성숙해진 변화를 마치고 '발라드 남신'의 귀환을 알린 노지훈이 이번 신곡을 통해 음악 팬들의 어떤 사랑과 평가를 받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노지훈의 컴백 타이틀 곡 '니가 나였더라면'과 미니 2집 '감'은 1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