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김국진 결혼 소식 섭섭" 호감 표현에 강수지 반응이..

입력 2015-09-16 00:02


김보연, 김국진에 호감...'치와와커플' 강수지와 삼각관계?

김보연이 과거 김국진의 결혼 소식에 섭섭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김보연 김국진 강수지는 최근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 참여했다. 이들은 70~80년대 분교를 그대로 보존해놓은 듯 한 숲 속 ‘회동 분교’를 방문해 풋풋하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김보연-김국진-강수지

강수지는 이날 김보연에게 "출연진 중에 특별히 만나고 싶었던 남자가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연은 수줍게 "김국진을 정말 좋아했다. 결혼할 때 속상했다"고 말해 김국진을 놀라게 했다. 김보연의 발언에 강수지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불타는 삼각관계(?)를 보여줬다.

김보연의 김국진을 향한 고백 현장은 15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되며, 강수지-김국진이 형성하고 있는 '치와와 커플'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SBS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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