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한국전쟁 알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의미

입력 2015-09-15 17:28
수정 2015-09-16 08:14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샘 오취리 "한국전쟁 알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의미

인천상륙작전의 의미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UN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1950년 9월 15일 인천에 상륙, 북한군의 배후를 공격해 한국 전쟁릐 반전 계기를 만든 전술이다. 암호명은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6.25 전쟁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6.25 전쟁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총 80매다. 국가기록원은 6.25 전쟁 사진에 대해 "미국 육군통신단, 해병대 등이 촬영한 것으로 전장 및 전투 장면, 피난민과 전쟁포로, 전쟁 고아 등 처참했던 전시 모습과 생활상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6.25 사진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해당 주소 : http://www.archives.go.kr/next/news/wordsDetail.do?board_seq=94568

한편,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6. 25 한국전쟁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한국전쟁 65주기를 맞아 유해발굴감식단에 입소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오취리는 '6. 25 전쟁을 알고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1960년대 가나가 잘 살던 상황이어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진짜사나이에서 성실한 군생활과 적극적인 훈련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해발굴감식단이란, 한국전쟁 중 이름 모를 산야에서 전사한 호국 영령들을 직접 찾아내 유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작업을 하는 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