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광의날 맞아 1억불 관광진흥탑 수상

입력 2015-09-15 14:18
▲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정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좌),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이상열 상무이사(사진 = 한경DB)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제42회 관광의날을 맞아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관광진흥탑은 외화획득에 기여한 우수 관광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최대 실적인 108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입장객 5만8673명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올림포스 카지노를 모태로 해서 현재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카지노인천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카지노는 지난 2010년에 3000만불, 2011년에는 5000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관광진흥유공자포상에는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이상열 상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남중근 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세가사미와 합작해, 2012년 7월 설립한 회사로 현재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IBC)-Ⅰ지역에 ‘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