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논란' 키코, 지드래곤과 결별후 근황…섹시 포즈+미소 눈길

입력 2015-09-15 10:45


우익 논란이 일은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빅뱅 지드래곤과 결별 후에도 밝은 모습이다.

미즈하라 키코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홍콩의 아름다운 밤(Beautiful last night in Hong Ko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키코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코는 전날에도 브이를 그리고 활짝 웃는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한 매체는 지난달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키코는 결별설이 보도되기 전 SNS에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대사인 "나는 성공한 화려한 솔로"를 캡쳐해 올려 이별을 암시했다.

키코는 지드래곤과 교제하며 우익 논란이 계속 일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으로 악명 높은 하시마섬(군함도)을 배경으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사진을 SNS에 올려 한국팬들의 분노를 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