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동호인 대상 '배구클리닉' 운영

입력 2015-09-15 09:50
수정 2015-09-16 00:26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이 15일부터 배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클리닉'을 운영한다. (사진 = 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이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배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배구 붐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배구클리닉은 '여자배구의 전설'이자 ’GS칼텍스의 레전드'인 장윤희 코치가 맡아 서울의 배구 동호인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공격, 수비, 리시브 등의 기본기 및 상황별 원포인트 레슨 등으로 진행되며, 배구 동호인들에게 재미있고 안전하게 배구를 즐기는 법을 전파한다.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배구클리닉'의 대상은 대학생 및 성인이며(한 팀 당 18명), 15일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구클리닉의 신청은 GS칼텍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GS칼텍스가 운영중인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배구클리닉'에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어머니 배구클리닉'과 9일부터 진행된 '초등학생 배구클리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