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가 한국노총이 추인한 노사정 대타협 합의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오늘(15일) 오전 7시 반 노사정 4자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본회의를 열고, 어제 한국노총이 추인한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어제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파행 끝에 합의안을 추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이번 대타협을 야합이라고 규정하고 총파업 선포 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입법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