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성대모사 개인기 "누구? 헷갈리네" 궁금증 증폭

입력 2015-09-15 00:32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다양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12대 가왕에 도전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양희은, 현숙, 저팔계, 사오정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연필'의 코믹한 성대모사에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오히려 헷갈린다고 투덜거렸다.

이후 '연필'은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하며 '네가 가라 하와이'와 대결해 12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에 '연필'의 정체에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면을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