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의 가을패션 '데님 블랙룩 vs 에스닉 원피스'

입력 2015-09-14 19:07
항상 주목받는 스타의 가을패션 포인트는 무엇일까? 미리 만날 수 있는 톱스타의 행사장 방문은 흥미롭다. 특히 FW 시즌이 시작되며 반가운 얼굴들의 패션퍼레이드는 올가을 유행을 점치고 있다. 올블랙의 시크한 포스와 에스닉한 원피스, 당신의 선택은?

#이연희, 장재인처럼 에스닉한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오랜만에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연희는 에스닉한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유행 컬러인 버건디에 브라운 플라워 자수로 장식된 디자인인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헤어는 단정한 블랙으로 가을감성을 담았고 화이트 샌들로 마무리했다. 반가운 얼굴, 장재인은 패턴이 독특한 원피스로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네이비와 오렌지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타일에 블랙워커로 마무리 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헤어는 밝은 톤의 브론즈 빛으로 올가을 유행컬러를 예감케 했다.

#아이비, 김소은처럼 올블랙 시크한 룩




가을겨울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컬러 블랙. 특히 데님과 매치하면 스타일이 살아난다. 가수 아이비는 공식행사장에 락시크한 분위기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진한 데님스니키는 각선미를 제대로 살렸고 독특한 킬힐로 마무리해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했다. 소녀 이미지가 강했던 김소은은 블랙진에 가죽재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헤어까지 올블랙으로 연출했고 팔찌 역시 포인트로 매치한 센스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