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SNS,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표절 논란 언급?

입력 2015-09-14 17:41


윤은혜 SNS,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표절 논란 언급?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윤은혜가 SNS를 통해 처음 게시글을 작성해 관심이 뜨겁다.

윤은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찌 됐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2’에 함께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소매에 흰 프릴이 달린 하얀색 코트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윤은혜가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arche)’ 2015 F/W 의상과 흡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윤은혜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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