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윤은혜, SNS에 "한 번 1등한 것 뿐인데..."

입력 2015-09-14 17:29


윤은혜 SNS

'표절 논란' 윤은혜, SNS에 "한 번 1등한 것 뿐인데..."

표절 논란에 휘말린 윤은혜가 SNS 글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은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 TV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함께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게시물은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처음 웨이보를 통해 남긴 글이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소매에 흰 프릴이 달린 하얀색 코트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디자인한 아르케 2015 F/W 의상과 윤은혜의 것이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윤은혜 소속사 측은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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