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예리(16)가 V앱 생방송 도중 악플 테러를 당했다.
레드벨벳은 13일 생방송된 네이버 V앱 '오방만족' 네 번째 이야기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곡 '덤덤'의 포인트 안무 등을 소개했다. 방송된 30여분간 진행됐으며 약 20만개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방송 중 일부 네티즌들이 예리를 향해 악성 댓글을 남겨 충격을 줬다. 특히 미성년자인 예리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질 뿐아니라 "예리 XX야 작작 나대 XX에 칼 꽂기 전에" 등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4인조로 데뷔했으며 예리는 올해 3월 새멤버로 합류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