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기싱꿍꼬또' 애교로 팬미팅 현장 초토화

입력 2015-09-14 13:55


배우 이종석이 1년 만에 국내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은 13일 멜론 악스 코리아에서 27번째 생일을 맞이해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해외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 OST를 부르며 등장해 근황, 차기작 계획 함께 보고 싶은 명작 등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유행어 '기싱꿍꼬또'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에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UN의 '선물'을 부르며 팬들의 마음에 화답했고 직접 쓴 손 편지도 공개했다.

이종석은 "한국 팬들과 오랜만에 가까운 곳에서 얼굴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정말 떨렸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 뿌듯하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27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기운으로 다음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