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천대' 루나 스마트폰 가격,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특징은?

입력 2015-09-14 13:26
수정 2015-09-14 23:22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5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루나 스마트폰 가격,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특징은?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한 루나는 매일 2000대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출시 이후 3만대 가량의 초기 물량도 거의 소진했다는 후문.

특히 세계 스마트 폰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틈바구니에서 선전해 눈길을 끈다.



루나는 이동통신사 SKT가 국내 중소제조업체 TG앤컴퍼니와 함께 만든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루나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며 스펙은 2.5GHz 쿼드코어, 5.5인치 디스플레이, 램 3GB, 내장 메모리 32GB(16GB 내장+16GB SD카드 제공), 배터리 2,900mAh(일체형) 등을 장착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5 스펙은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4GB 램 등을 탑재했다. 크기는 153.2(세로)×76.1(가로)×7.6mm(두께), 무게는 171g이다. S펜은 필기 및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갤럭시S6엣지+는 154.4×75.8×6.9mm이며 양쪽면 굴곡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5.7인치 디스플레이,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