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엄지원 “손현주를 믿고 영화 선택했다”

입력 2015-09-14 13:17


▲'더 폰' 엄지원 “손현주를 믿고 영화 선택했다” (사진= 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영화 '더 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14일 진행된 '더 폰'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현주와 엄지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지원은 '더 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새롭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단히 상업적이라는 느낌도 있었다”라며 “제가 선택한 영화 중 제일 상업적인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잘 만들면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미 손현주가 하시기로 결정된 상황이라 믿고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폰'은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를 얻게 된 남자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10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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