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세번째 결혼하나?…호남형 사업가와 열애중

입력 2015-09-14 11:42


배우 김혜선(46)이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한 매체는 14일 "김혜선이 최근 호남형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김혜선은 1995년 결혼 후 8년만인 2003년 이혼해 아들을 홀로 키웠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김혜선은 한 방송에서 두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KBS2 '파랑새의 집'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