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리텔 하연수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런닝맨 출연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서준, 진세연, 하연수, 최희 등이 출연해 최강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진세연과, 김종국-하연수, 지석진-최희, 송지효-박서준, 하하-한혜진, 개리-민아, 이광수-나르샤 등으로 짝을 이뤘다.
이날 김종국-하연수 팀이 송지효-박서준 팀과 '사랑의 단무지’ 게임 대결을 펼쳤다. 막대과자 게임의 변형으로 룰은 같다. 더 짧은 단무지를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김종국-하연수 팀은 진지하게 게임에 임해 시선을 모았다.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절대 내가 끊을 때 까지 끊지 마라"고 당부하기도. 결국, 두 사람은 송지효 박서준 커플보다 짧은 단무지를 남겨 승리했다.
시청자들은 "안 닿았네. 집중력 대단하다" "하연수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연수가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