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유빈, '걸크러쉬' 부르는 3종 매력… '외모+인성+카리스마'

입력 2015-09-14 10:12
▲'원더걸스' 유빈 (사진 =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캡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유빈이 '걸크러쉬'를 부르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랩스타2)'에서는 여성래퍼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11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청청패션'으로 상큼하게 등장한 유빈은 시선을 압도하는 미모로 출연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첫 미션인 자기소개 '싸이퍼 미션'에서 유빈은 기대 이상의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에게 "의외다", "저 언니 멋있다"라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첫 번째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원테이크 미션'에서 유빈은 8마디를 차지하기 위해 랩을 선보였는데, 이 모습을 본 캐스퍼는 "진짜 약간 반했다. 랩이랑 잘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 그 아우라가 있다"며 극찬했고, 트루디 또한 "유빈 언니 짱"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빈은 이날 외모, 실력 뿐만 아니라 색다른 카리스마로 이른바 '걸크러쉬'를 일으켰다. 프로다운 모습과 출연진을 아우르는 인성, 소신 발언을 할 줄 아는 당당한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이 배가된 것.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너무 좋다", "유빈 저렇게 예쁜 줄 몰랐다", "실력도 인성도 갑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언프리티랩스타2'는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한 래퍼들이 치열하게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