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예단 준비 '어머니 취향 저격 핸드백'

입력 2015-09-14 08:37
가을, 화촉을 밝히는 이들이 부쩍 많아지는 시기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라면 시어머니를 위한 예단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터. 이때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예단으로 악어백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어머니의 품격을 높일 우아한 핸드백




우아하고 심플한 멋을 선호하는 시어머니에겐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핸드백이 제격이다. 미니멀한 싱글 핸들 디자인이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콴펜의 '1819 뉴 라플즈'는 시어머니의 품격을 높여주는 예단으로 제격이다. 특히 최고급 '나일크로커다일' 가죽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선사하는 고급스러움이 대단하다.

가방 덮개 부분에 가미된 골드 디테일이 럭셔리한 느낌을 한층 살려내며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도회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시어머니들에겐 레드, 옐로우 컬러를 추천하며 차분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시어머니들은 블루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핸드백으로 고급스러움을




클래식한 여성미를 고수하는 시어머니라면 주름 디테일이 가미된 핸드백은 어떨까. 핸드백 앞 뒷면에 가미된 주름 장식이 풍성한 스커트 치마를 연상시키는 '라플즈'는 페미닌한 느낌을 한껏 고조시킨다. 악어 가죽으로 표현한 볼륨감이 클래식한 느낌을 돋보이게 만들고 가방 윗면의 골드바가 고전적인 멋을 더한다.

최고급 '나일크로커다일' 가죽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돼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인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 핑크 컬러는 시어머니의 스타일링에 화사함을 더해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알맞다. 클래식하고 차분한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하는 시어머니라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라플즈를 추천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단을 준비할 땐 시어머니 취향과 체구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체구가 작은 시어머니들에겐 작은 사이즈의 핸드백이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