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룸버그)
'487억' 추상화 화제, 그래피티 아트란?
그래피티 아트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거리 미술로,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 강한 그림이 특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미술 거장 바넷 뉴먼(1905~1970)의 '단일성6'이 자신의 작품 중 사상 최고가 추상화로 기록돼 화제다.
지난해 5월 바넷 뉴먼의 작품 단일성6(가로:305cm, 세로:259cm)은 경매에서 4380만 달러(한화 약 487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당시 뉴욕타임즈는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이탈리아 사람(추정)이 작품을 낙찰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당시 바넷 뉴먼의 작품들 가운데 '사상 최고가 추상화' 반열에 올라섰다.
종전 기록은 바넷 뉴먼의 '단일성 5' 시리즈다. 2012년 2240만 달러(한화 약 250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바넷 뉴먼은 미국 추상화계의 거장이다. 1970년 65세의 나이로 숨지기 전까지 활발히 작품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