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 유래, 추석 대체 휴일 '4일 쉰다'

입력 2015-09-13 01:21
수정 2015-09-13 01:31
▲(사진=SBS 뉴스 캡처)

천고마비 유래, 추석 대체 휴일 '4일 쉰다'

천고마비 뜻과 유래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하늘은 높고 말은 포동포동 해진다는 내용으로 무르익은 가을을 비유한다. 과거 중국에서 흉노족의 급습을 막기 위해 나온 용어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도 눈길을 끈다.

올해 추석 당일은 일요일(9월 27일)이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라 추석연휴는 나흘(9월26-29일)이 된다.

앞서 설 연휴는 제법 길었다.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연휴였지만, 수요일~금요일이기 때문에 주말을 합치면 총 5일을 연휴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연차를 활용해 총 9일간 황금연휴를 보낸 이들도 있었다.

한편, 2015년도 공휴일과 대체휴일은 총 66일로, 지난해 68일보다 이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