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공룡타선 또 터졌다…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5-09-12 12:00
수정 2015-09-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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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강정호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강정호는 이어 닐 워커의 중전 안타에다 크리스 스튜워트의 좌전 안타에 힘입어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2로 앞선 7회 1사 1루 상황에서 불펜 데이비드 고퍼스의 3구째 시속 94마일(151㎞) 공을 받아쳐 좌전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 8일 신시내티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것.

결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밀워키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시즌 성적 84승56패를 거둔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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