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손익분기점 넘기려면 관객 얼마나 더 모아야 하나?

입력 2015-09-12 11:41


'뷰티 인사이드'가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11일 관객 2만3,915명을 모으며 누적 189만5,061명을 기록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 200만명 돌파 시 순수 극장 수익만으로 영화의 총제작비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비는 총 65억원으로 200만명을 돌파해야만 순수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