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레전드' 소향, 이것이 진정한 돌고래 창법!…"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네"

입력 2015-09-12 10:57
수정 2015-09-12 11:03


'나는 가수다 레전드' 소향 (사진=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방송 캡처)

가수 소향이 '나가수 레전드'에서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에서 네 번째 순서로 노래를 부른 소향은 자신의 노래 '꿈'으로 수준 높은 감성과 기교 넘치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소향의 진가는 이어서 부른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무대에서 드러났다.

청명한 음색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더니 곡의 클라이막스 전조 파트에서 터질 듯한 고음으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 제작진은 순위와 경연이 없는 무대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가수'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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