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해피투게더3' 하차 심경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입력 2015-09-11 14:15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해피투게더3' 하차 심경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사진= A9미디어)

DJ 김신영이 KBS2 '해피투게더3' 하차 심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해피투게더3' 하차 관련 심경을 언급했다.

김신경은 “제가 지금 컨디션이 안 좋다. 의도치 않게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조용히 나가고 싶었는데 지금 주변이 너무 시끄럽다”며 씁쓸해했다.

앞서 9일 '해피투게더 3' 제작진은 “김신영이 하차하고 전현무를 새 MC로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잇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