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더블타이틀곡, 과거 "우리 애인 사이 아냐"

입력 2015-09-11 11:31


플라이투더스카이 더블타이틀곡

플라이투더스카이 더블타이틀곡, "우리 애인 사이 아냐"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더블타이틀곡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도 관심이 모인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과거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남자 팬이 좋아해주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에 환희는 “좋다. 보통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하지만 곧바로 “제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빠르게 덧붙였고, 키는 “두 분 사이에 오해가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환희는 “그런 얘기 진짜 많았다. 둘이 사랑하냐, 애인 사이냐, 둘이 키스하는 거 봤다 이런 루머가 있었다”고 답했고, 브라이언 역시 “남자 둘이라서 그런 얘기가 더 많았다”며 “누가 둘이 키스하는 걸 봤다고 하는데 그게 어이가 없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호흡이 잘 맞아서 그런거다. 남자들끼리 포옹을 할 수 있지 않나. 그걸 잘못보고 격정적인 키스를 했다는 루머가 된 거다”라고 두 사람에게 포옹을 한 번 해보라고 말했지만, 환희는 “허그도 그런 소문이 난 뒤에 조심스럽게 한다”고 거절했다.

한편,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첫 미니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의 타이틀곡을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 두 곡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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