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이성경, 모두를 놀라게 한 레드카펫 시스루 "묘~ 해"

입력 2015-09-11 12:06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모두를 놀라게 한 레드카펫 시스루 패션 "묘~해"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의 파격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에 참석한 이성경이 착시효과를 일으킬 만한 파격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다.

이날 이성경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 레이스 시스루 의상을 선택했다. 특히 상반신 누드로 보여지는 과감한 착시 현상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SDA)'는 48개국에서 출품한 212편의 작품을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의 예심을 거쳐 총 24편을 본심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독일 드라마 '네이키드 어몽 울브스'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한국 경쟁부문에서는 tvN '미생'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정은, 이동욱이 MC를 맡아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애, 이민호, 이준기, 수현,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애프터스쿨 유이, AOA 설현, 서인국, 여진구, 이성경, 채시라, 정보석, 추자현 등 국내 배우들을 비롯해 오다기리 죠, 종한량, 장한, 진백림, 카미키 류노스케, 임의신, 앤긴아큐렉, 시모나스타소바 등 해외 배우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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