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임신 알고 모성 검사, 보건 수첩 보여줬다"...진실은?

입력 2015-09-11 09:50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전 여친 "임신 알고 모성 검사, 보건 수첩 보여줬다"...진실은?

김현중 전 여친의 변호인 측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 전 여친 측 변호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선 변호사는 "최 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시점은 1월 5일이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모성 검사, 모자 보건 수첩 등 진료 마칠 때마다 김현중 측에서 보여줬다. 직접 만남도 10여 차례 했고 전화나 문자는 거의 매일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 전 여친 최 씨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9월 초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출산했으며, 성별이나 기타 정보를 밝히는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상대(김현중 측)가 친자 여부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곧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소송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최 씨의 출산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적이 없다.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발혔는데, 현재 김현중이 친자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최 씨 측은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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