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김새롬 부부 (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김새롬-이찬오 부부가 달콤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god' 박준형 , 박현빈 , 방송인 김새롬 , 셰프 이찬오 , 배우 박시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신혼의 깨소금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독보적인 리액션,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독보적인 부부애를 과시하며 부러움을 샀다.
이찬오는 연애 4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좋아서요"라고 답하며 확신에 찬 모습을 모였고, '혼전임신이 아니냐'라는 예민한 질문에 김새롬은 "진짜 임신 아니다"면서 소탈한 웃음으로 넘겼다.
또 김새롬 이찬오는 "결혼식이 상견례 겸이었다. 집이 없다. 각자의 집이 있다. 아직 집을 못구해서 다음 달에 들어간다. 서로 왕래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의 요리를 맛보고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해 '애교쟁이'라는 호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쉴새 없이 칭찬 세례를 퍼붓는 사랑스러운 김새롬의 행동에 MC들은 "요리를 더 해주고 싶게 만든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